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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불교 미래위해 새로운 포교 방향 정립할 것”군종교구장 선묵스님, 군승 50주년 기념사업 간담회서 강조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묵스님은 취임 1주년 및 군승 파송 5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군승 파송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포교의 방향을 정립하고 군불교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군종교구는 역대 교구장 스님들의 원력으로 발전을 해 왔습니다. 2018년은 군승 파송 5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미래의 새로운 포교의 방향을 정립하고 군불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할 시기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50년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말보다 실행하는 군종교구가 되어 군불자와 종단에 힘이 되록 하겠습니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묵스님은 오늘(6월7일) 오전11시 서울 국방부 원광사에서 취임 1주년 및 군승 파송 5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선묵스님은 제4대 군종교구장 취임 이후 △군종교구 체계 정비 및 군승과의 소통 강화 △전군 수계 장병 불자 매년 10만명 이상 돌파 △청년 포교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군불교 신행단체 재정비 △108평화순례단 발족 및 21개 군법당에 평화의 불 봉안 등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특히 선묵스님은 현역 군승들의 의견 수렴을 활성화하고 포교 역량을 결집한 점을 성과로 꼽았다. 이를 통해 현역 군승들이 중심이 된 태스크포스(TF)팀이 구성돼 전시복제, 정책, 건축, 포교콘텐츠 등 각 분야별로 논의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같은 성과들을 바탕으로 선묵스님은 올해 군승 파송 50주년 특별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50주년을 계기로 향후 미래 군포교의 방향을 정립하고 시대 변화의 부합하는 새로운 군포교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첫 기념사업으로 육·해·공군 군승 설법대회를 개최해 신세대 장병들에게 맞는 설법 내용과 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승설법대회는 오는 19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육·해·공군에 복무 중인 군승 총 11명이 출전해 군포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50년 군불교가 걸어온 길을 집대성한 <군승 50년사>도 펴낼 계획이다. 군승 50년사는 전자책으로도 병행 제작해 군불교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오는 11월30일로 예정된 50주년 군승의날 기념법회에서 봉정식을 봉행하기로 했다.

육·해·공군본부 계룡대 호국사 영외법당 신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계룡대 영내법당은 지난 1988년 준공돼 노후한 상태다. 이에 군중교구는 불자 장병은 물론 예비역 불자 및 지역 불자들과 함께 하는 거점 포교도량이 될 수 있도록 종단과 교구 차원의 모연을 통해 영외법당 신축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레바논, 남수단 등 해외 파병부대 격려 방문, 전장 상황을 고려한 전시복제 제작, 역대 군종교구장 공덕비 봉안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종교구장 선묵스님은 “50주년 역사를 정리하고 젊은 군장병에 맞는 전법활동과 포교 방향을 정립하겠다. 군불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신심증장에 최선을 다하는 군불교를 만들겠다”며 “군불교가 활성화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군불자임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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