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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QS세계대학평가서 역대 최고순위432위에 올라...지난해 보다 39계단 상승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가 실시한 ‘2018 QS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순위 432위, 국내 13위에 올랐다. 지난해 보다 39계단이 상승했다.

동국대는 평가 참여 첫 해인 2013년 600위대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471위를 기록했다.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올해도 432위로 39계단 뛰어올라 세계대학순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QS세계대학평가는 전 세계 4848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판(40%) △교수 논문 피인용 수(20%) △교수당 학생비율(20%) △기업계 평판(10%) △외국인 학생 비율(5%) △외국인 교원 비율(5%) 등을 평가한 것이다. 본교와 분교를 통합해 단일캠퍼스로 인정하는 QS의 평가방식에 따라 동국대는 서울과 경주 캠퍼스의 지표를 합산한 수치로 평가를 받았다.

동국대에 따르면, △교수당 학생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교수당 학생비율(Faculty Student)과 외국인 학생 비율(International Students)이 각각 24계단, 51계단 상승했다. 연구경쟁력 높은 교원초빙, 유학생 집중유치 등이 역대 최고순위에 오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의수 동국대 기획부총장은 “연구역량이 우수한 교원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해 교수당 학생 수 지표를 개선했고, 교수 논문 피인용 수를 올리기 위해 교수들에게 여러가지 동기를 부여했다”며 “영화영상 등 유학생 중점학과 6개를 지정해 유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유치한 것도 외국인 학생 비율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QS는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으로, 2009년부터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세계 대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8 QS세계대학평가 1위는 MIT, 2위는 스탠퍼드대, 3위는 하버드대가 차지했으며 국내 대학 중에는 서울대가 36위, 고려대 86위, 성균관대 100위, 동국대 432위, 그리고 서강대가 435위 등급에 올랐다.

박봉영 기자  bypar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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