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부터 7월5일까지 '에너지 다이어트 교육'

불교환경연대가 불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스님)는 오는 24일부터 7월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 서울 종로구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에너지 다이어트 교육’을 진행한다.

2018년 서울시 에너지절약실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실질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시민 인식을 확산시켜 에너지 전환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최원형 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장의 ‘식사 쇼핑 쓰레기와 에너지’ 강의를 비롯해 배성호 국토교통부 미래전략담당관실 과장의 ‘주택의 에너지 소비’, 양춘승 기후정책 박사의 ‘개인별 에너지 절약 계획’ 등 총 7강으로 구성돼 있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의 시작 전까지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를 희망하는 자는 이메일(budaeco@naver.com) 또는 전화(02-720-16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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