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 위치한 달마사 대표 별미는 미나리강회와 표고송이버섯 초무침이다. 스님 생신 상을 차리거나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 준비하는 음식으로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은 만들 때 단맛, 고추장 순으로 양념을 넣어 만들어야 제 맛이 난다. 강판에 간 사과가 들어가 감칠맛을 더하는 것도 특징이다.
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재료
미나리 500g, 느타리버섯 200g, 표고송이버섯 3개, 파프리카(홍) 1/2개, 대추 7개, 사과 1개, 발효식초 2큰술, 통깨 1큰술, 오가피효소 1큰술, 가치효소 1큰술, 함초가루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3큰술.
만드는 법
①미나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다.
②느타리도 끓는 물에 데쳐서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대추는 돌려 깎기 해 채 친다.
③느타리, 채친 대추를 미나리로 돌려만다. 사과는 강판에 갈아서 사과즙에 고추장, 오가피효소, 가치효소, 발효식초, 함초 가루를 넣고 초고추장을 만든다.
④표고송이버섯은 결대로 찢는다. 생 미나리는 3cm로 자른다. 홍 파프리카는 채 썬다.
⑤표고송이버섯에 고춧가루를 넣어 무쳐 놓은 다음 초고추장에 미나리, 파프리카를 넣어 무쳐낸다. 맨 위에 통깨를 얹는다.
⑥미나리강회와 표고초회를 함께 담아낸다.
☞ Tip : 초고추장을 만들 때 단맛, 장 순으로 양념을 넣어 만든다. 표고송이버섯은 모양은 표고, 맛은 송이 맛이 나는 버섯을 말한다.
[불교신문3389호/2018년5월2일자]
이경민 기자
ky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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