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공연과 먹거리 제공으로 사기 높여

공연팀이 훈련병들의 열열한 반응 속에 공연하고 있다

육군 제35사단 호국충경사가 지난 15일 경내 대웅전에서 진안 탑사 주지 진성스님을 초청해 ‘고된 훈련에 지친 우리 아들을 위한 특별법회 및 위문공연’을 열었다. 

법회에는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훈련병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수 한유빈과 댄스팀 등의 위문 공연이 펼쳐졌다. 진성스님은 법문을 통해 “고된 훈련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며, 이를 극복해낸다면 사회생활에서도 많은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법회가 진행되고 있다,
봉사단이 병사들에게 떡볶이와 찐방 등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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