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차를 싫어해

마리아 유스펜스키 지음/ 들녘

유방암 생존자이자 차 및 건강 전문가인 마리아 유스펜스키는 최근 펴낸 <암은 차를 싫어해>에서 “암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물론 폴리페놀 항산화물질이 가득한 차”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면 맛없는 차를 약처럼 마셔야 하는 부담감을 어느 정도 떨쳐버릴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 책에 따르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차의 폴리페놀 항산화물질은 녹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 등 카멜리아 시넨시스 식물의 잎으로 만든 것이라면 어느 차에든 풍부하다. 녹차의 떫은맛이 싫다면 평소에 즐기던 복숭아 향 홍차를 즐기거나 가벼운 백차를 선택해도 좋고, 구수한 보이차를 물 대신 마셔도 좋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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