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소속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정우스님<사진>이 선출됐다.

법난위원회는 1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18년 제1차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새 위원장에 정우스님을 선출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우스님은 “10.27법난은 국가 공권력 남용으로 불교계와 스님들의 명예가 훼손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가슴 아픈 역사”라며 “앞으로 위원장으로서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위원 10명 중 9명이 참석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법난기념관 건립 사업 촉진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