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의원총회서…임기 2020년까지 2년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사진>이 ‘답게살겠습니다’ 운동본부 2대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7대 종단 평신도 모임인 답게살겠습니다 운동본부는 오늘(3월7일) 오후2시 서울 조계종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기흥 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이다.

이날 총회에서 이기흥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7대 종단 신도들이 모여 펼치고 있는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은 우리사회 갈등 극복과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종교인들이 함께 나서 조화로운 사회를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답게살기 7대 실천 매뉴얼 제작 및 배포 △SNS 댓글파티 및 수기 공모 △제1회 답게살기 페스티벌 개최 △답게살기 다짐 걷기대회 개최 △릴레이 다짐캠페인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대토론회 △답게살기 실천을 위한 토크쇼 등을 2018년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다. 또 임기를 마친 권길중 전임 대표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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