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총聯,, 달구벌관등놀이 실무자 대표회의 개최

2018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행사 계획안을 설명하는 대구불교총연합회 사무처장 정연스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지역에서 거행하는 ‘2018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가 국채보상기념공원, 두류공원, 수성못 등 시내 곳곳에서 풍성하게 거행될 예정이다.

대구불교총연합회(이사장 효광스님, 동화사주지)는 지난 22일 마하야나불교회관 3층 회의실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는 4월1일부터 5월22일까지 봉행될 ‘2018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행사를 위한 첫 실무자 대표회의를 진행하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사무처장 정연스님을 비롯한 최영찬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사무국장, 이갑덕 대구불교사원연합회 사무처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대불총 사무처장 정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2018 형형색색 관등놀이 행사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각 단체 대표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신천둔치에서 진행되던 야외 행사가 두류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으니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행사로는 4월27일 국채보상공원에서 진행되는 희망의 달구벌 점등식과 5월6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불교문화축제가 있다. 또 5월19일 두류공원야구장에서 소원풍등날리기에 이어 두류공원야구장에서 반월당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연등회와 연등행렬이 부처님 오심을 찬탄할 예정이다.

대구불교총연합회 실무자 대표회의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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