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련·홍법사, 3월3~4일 홍법사서

행복한 결혼과 건강한 가정을 설계하기 위한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위한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사단법인 동련과 홍법사가 공동주최하고 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삼천년 생을 지나 우리가 만났습니다’ 템플스테이가 오는 3월3일부터 4일까지 부산 홍법사에서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결혼관과 결혼초기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첫째날인 3월3일에는 나와 너 알아가기, Ice Breaking(당신은 그렇구나), 행복의 첫걸음(대화법), 행복한 인생 행복한 주문만들기, 사랑과 감사명상 등이 둘째날에는 둘이서 더 행복한 이유, 나와 결혼해 줄래, 우리만의 약속, 차 한잔의 여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미선 동련 사무국장은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요즈음 결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결혼에 대한 두려움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참가자들이 지혜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위한 템플스테이는 선착순으로 10쌍을 모집한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