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째 초청명사 명예원로의원 혜승스님…26일 조계사대웅전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혜승대종사.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혜승스님이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와 불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53선지식 구법여행의 법석에 오른다.

혜승스님은 오는 26일 오후7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제27회 53선지식 구법여행에서 ‘신년! 다시, 초발심으로’를 주제로 법문한다.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에게 법을 묻고 배우며 보리심을 일으켜 보현행원을 발원했듯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해 삶의 지혜와 희망을 찾는 법석이다.

이날 법석에 오르는 혜승스님은 조계종 원로의원을 지낸 대종사로, 의정부 원각사와 의정부 포교원, 양주 연화사 등의 포교도량을 창건하는 등 일평생 불법 홍포를 위해 진력한 큰어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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