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복지포럼, ‘더나눔’ 힐링콘서트
자비나눔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

불교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1세기 불교사회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화합을 모색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오는 12월7일 오후1시30분부터 8시까지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한국불교 자비나눔 대축제 - 제19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불교사회복지대회는 1부 불교사회복지포럼과 2부 자비나눔 힐링콘서트, 3부 자비나눔 기념대법회 등으로 진행된다.

‘불교복지 총량 분석을 통한 불교사회복지 활성화 방안 - 교구본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불교사회복지포럼은 급속도로 성장한 불교사회복지의 현황을 살펴보고 종단과 재단, 교구본사의 역할 논의를 통해 불교 사회참여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포럼은 이혁수 순천향대 외래교수의 발표와 참가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더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는 2부 힐링콘서트는 가수 변진섭 씨와 국악인 김성녀 씨, 가수 양하영 씨 등이 출연해 사회복지현장에서 자비나눔 활동에 헌신해 온 이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3부 자비나눔 기념대법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 등 복지현장에서 자비실현에 앞장서온 자비나눔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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