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를 위한 다양한 나눔”

오는 11월1일 개관하는 화성 아르림복지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화성 아르딤복지관(관장 이호걸)이 오는 11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주지 성월스님)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0,871.81㎡(약 3,300여 평 규모다. 옥상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각종 치료프로그램실, 주간보호센터, 당구장 및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체력단련실, 강당, 식당, 장애아동전문어린이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3개월간 개관을 위한 준비과정을 걸쳐 운영을 시작하는 아르딤복지관은 오는 11월1일부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언어치료 심리치료 물리치료 등의 서비스는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호걸 관장은 지난 20일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고 “많은 불자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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