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경주 골굴사

경주 골굴사와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이 ‘정통 석굴사원 골굴사의 문화와 문화콘텐츠’란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0월 29일 오후 2시 골굴사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골굴사와 축제문화(장재진 동명대 교수) △골굴사와 역사문화적 콘텐츠(고원일 조계종 불학연구소) △골굴사와 영화문화콘텐츠 모색(최원섭 전 금강대 연구교수) △골굴사와 문화콘텐츠 모색Ⅱ(문무왕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등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은 “경주지역은 역대로 호국불교의 산실로, 호국불교 성지인 골굴사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함으로서 한국불교문화의 발전과 호국불교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이번 학술대회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 “골굴사는 신라시대 이래로 한국불교문화의 계승자 이자 전수자로 현재는 불교무예를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의 산실”이라면서 “이러한 문화 콘텐츠 위에 메스미디어, 축제, 영화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용적으로 접목시킬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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