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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사, 고종과 명성황후 추모대재
  • 이시영 충청지사장
  • 승인 2017.10.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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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제26대 왕인 고종황제와 왕비인 명성황후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공주 신원사(주지 중하스님)는 지난 8일 경내 중악단 앞에서 ‘제6회 고종황제·명성황후 추모천도대재를 봉행했다.

신원사는 지난 8일 중악단을 복원한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천도대재를 봉행했다.

이날 추모재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과 동학사 주지 정엽스님, 가섭사 주지 상인스님, 보광원 주지 법운스님, 오시덕 공주시장, 윤홍중 공주시의회의장 등 사부대중 700여 명이 참석해 넋을 기렸다.

신원사가 고종과 명성황후를 기리는 추모재를 봉행하는 것은 중악단과 관련이 있다. 중악단은 국가에서 계룡산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 조선 태조 3년(1394)에 중악단을 짓고 산신제를 지내다가 효종 2년(1651)에 제단이 폐지됐다. 그 후 고종 16년(1879) 명성황후의 명으로 다시 복원하고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은 “중악단을 복원해 국태민안을 염원하면서 백성을 아끼고 사랑했던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매년 추모천도대재를 봉행하고 있다”며 “여기 모인 많은 분들의 염원이 하늘에 닿아 황제와 황후가 극락왕생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모천도대재에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계룡면의 학생 6명에게 벽암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부 행사로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산사음악회에는 인기가수 설운도와 한혜진을 비롯해 신원사합창단과 레인보우 영성 합주단의 색소폰 연주,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시영 충청지사장  lsy@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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