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문화부 ‘2017 불교합창페스티벌’ 개최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정현스님)가 오는 11월27일 더케이아트홀(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7 불교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 불교합창단 발전과 교류, 신작 찬불가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불교음악축제인 만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 대거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전망이다.

문화부는 이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페스티벌에 참가할 합창단을 접수받는다. 6개월 이상 활동해온 성인 단원으로 구성된 사찰 및 불교단체 합창단으로 20명에서 50명 내외여야 한다. 대회 참가곡은 총 3곡으로 지정곡 1곡(신작찰불가 수상곡 중 추첨 통해 선곡)과 자유곡 2곡(찬불가 중에서 선곡)이다.

참가를 원하는 합창단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10월 중순 발표되며 예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그랑프리 팀은 300만원, 입상은 각 1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비 10만원.

문의: 02-2011-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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