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개최

부산 해운대 장산 원각사(주지 안도스님)는 지난 9일 대웅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불우이웃돕기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안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불편한 것이 많을 것이다. 큰 마음 내신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 주최한 정연수 회장(JSB해양 대표이사)은 ‘천혜의 자연풍광을 안고 있는 이곳 원각사에서 가을의 기운을 만끽하고 힐링하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는 시를 짓고 듣는 사람들의 모임, 부산재능시낭송협회, 미라클밴드, 연친회밴드가 함께 하였으며,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모인 성금은 부산시 동구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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