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삼광사서 개최, 자비의 쌀 전달도

부사불교연합신도회가 월례회를 열고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부산불교연합신도회(회장 박대성)는 지난 26일 삼광사에서 7월 사찰 순례 법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불교 수행분야에서는 국내 사찰 순례를 진행하고 포교에선 대학생 불교 동아리 지원, 자비 나눔, 사명대사 추모법회를 진행한다. 이어 연구 분야에선 부산불교 100년사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대성 회장은“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포교에 좀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신도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포교 방법을 제시하고 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부산불교연합신도회는 이날 삼광사를 참배하고 자비의 쌀 1100kg을 불교계 복지관과 요양병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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