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흥사 월정사 낙산사 등 강원 사찰 다섯 곳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외국인 템플스테이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스님)은 8월18일부터 8월28일까지 신흥사, 월정사, 낙산사, 백담사, 삼화사 등 강원 지역 5개 사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외국인 템플스테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강원 지역 5개 사찰은 ‘평창동계올림픽 맞이 특별 외국인 템플스테이 운영 지정 사찰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외국인에게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외국인을 맞을 준비를 했다”면서 “이번 체험이벤트를 통해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사찰의 템플스테이 수용태세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대상 이벤트는 영어 템플스테이 체험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박2일 기준으로 1만원이다. 대상은 영어가 가능한 FIT(해외개별관광객) 및 체류 외국인 250명이다. 신청은 8월16일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eng.templestay.com)를 통해 하면 된다.

사찰별 주요 프로그램및 및 일정, 인원은 다음과 같다.

△신흥사(별빛 명상, 설악산 트레킹)

  8월18일(금)~19일(토) 17명, 8월25(금)~26일(토) 17명, 8월27(일)~28(월) 16명

△월정사(전나무 숲길(선재길) 걷기 명상) 

   8월23일(수)~24일(목) 50명

△낙산사(꿈 찾기, 해맞이 및 달맞이) 

  8월19일(토)~20일(일) 25명, 8월26일(토)~27일(일) 25명

△백담사(숲 명상, 돌탑 쌓기, 소리명상) 

 8월19일(토)~20일(일) 25명, 8월24일(목)~25일(금) 25명

△삼화사(수륙재와 관련된 지화 체험) 

 8월22일(화)~23일(수) 25명, 8월23일(수)~24일(목)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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