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나래 문화재단이 지난 11일 몽골 아르와이헤르시 중학교에서 제6회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나래문화재단(이사장 심산스님)이 지난 7월11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아르와이헤르에서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6회 도전 골든벨’을 진행했다.

아르와이헤르시 중학교 3학년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골든벨 행사는 한나래 문화재단이 매년 후원하고 있다. 모든 문제를 통과하고 골든벨을 울리는 학생에게는 한국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한국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심산스님은 “본 재단에서는 몽골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단지 골든벨을 울려 한국 여행만 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한국 유학도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 2명의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고 한국방문의 기회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르와이헤르시 부도지사는 “한나래문화재단의 아낌없는 후원이 벌써 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꾸준히 몽골의 청소년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골든벨을 울린 학생은 총 2명이다. 한나래문화재단은 학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을 포함하여 총 3명에게 한국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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