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주년을 맞은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

(사)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회장 정여스님)가 설립 1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코모도 호텔에서 ‘우수복지프로그램 사례발표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장 정여스님은 “사단법인은 단순히 복지사업만을 수행하는 법인이 아니라 부산불교계 복지법인과 기관들을 아우르는 부산불교계 복지의 구심점으로 부산불교 복지의 역량을 극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부산불교계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불교사회 복지유공자, 우수직원, 우수프로그램 사례 발표, 사회복지언론인상을 표창했다.

불교사회복지 유공자에는 부산불교복지협의회 후원자인 서면신세계안과 허준 원장을 비롯해 5명이 수상했으며 우수직원은 이지명 공창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7명이, 우수프로그램 사례 발표는 이주형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5명이 수상했다. 또한 사회복지언론인상에는 불교신문 부산울산지사와 지은아 부산불교방송 아나운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회복지언론인상에 불교신문 부산울산지사와 BBS부산불교방송 지은아 아나운서가 수상했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 측은 “불교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기에 감사를 표한다”고 수상의 취지를 전했다.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는 부산불교계 복지기관들이 골고루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불교사회복지 자원 및 기금의 공동모금 및 권익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불교사회복지 사상 및 이론 개발을 위한 불교사회복지 세미나,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 모금행사, 사회나눔 박람회 및 자비의 라면 탑 쌓기, 빈곤국가 지원 및 해외선진복지시설 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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