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광명사 서울 포교당, 6월20일 오후2시 개원법회
서울 도심에 완전한 행복인 참 나를 찾는 수행도량이 문을 연다.
부산 대광명사(주지 목종스님) 서울 포교당인 지금선원은 오는 20일 오후2시 개원법회를 봉행한다. 지금선원은 부처님의 지혜로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목종스님의 오랜 원력으로 마련됐다.
목종스님은 “현대인들이 불교와 멀어지는 이유는 삶이 바빠 불교의 수행을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진여자성(眞如自性)이라 우린 모두 불성을 품은 존재이기에 따로 수행법이나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도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한다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선원 수행의 핵심은 ‘지금 이순간의 참 나를 찾는 것’으로 개원 이후 간화선 실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치)서울 서초구 강남대로45길 20, 서주빌딩 5층
문의)02-522-7772
부산울산지사=송정은 기자
je.song@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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