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화엄도량 산하 노인요양시설 효림원이 2017년 장기요양급여제공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법인 화엄도량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 효림원이 지난 24일 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가 주최한 2017년 장기요양급여제공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현장중심의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로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들이 우수사례로 응모한 총 81편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2편을 발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 각 6편을 최우수, 우수상으로 포상했다.

효림원은 ‘어르신 프로듀서 육성프로그램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했으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효림원 원장 성문스님은 “언제나 마음을 다해 어르신을 모시는 직원들에게 이번 수상은 보람과 뿌듯함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노후가 건강하고 편안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효림원은 2013년과 2015년 2회 연속 전국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부산지역 대표 노인요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장기요양기관 우수사례 프로그램과 종사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응모작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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