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종회서 결의…주지후보 선출 산중총회는 8월16일 열기로

제17교구본사 금산사가 세계평화명상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금산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북불교회관에서 열린 2017년 2차 교구종회에서 세계평화명상센터 건립 추진을 가시화하고 재원마련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세계평화명상센터 건립 불사는 총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전주시 만성동에 오는 2021년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센터는 호국정신과 애민사상, 사회통합과 평화정신의 실현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차기 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 일정도 나왔다. 산중총회는 오는 8월16일 오후 2시 경내 보제루로 결정됐다.

전주혁신도시에 건립중인 수현사 건립불사의 건축공사 진행보고, 내부시설공사, 불상 조성 등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보고도 진행됐다.

이밖에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봉행의 건, 행복바라미, 전주 문화축전 개최의 건, 혁신도시 포교당 수현사 건립 불사의 건 등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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