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가 15일 수도사에서 새해 기도법회를 봉행했다.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회장 김태훈, 이하 대불청 부산지구)가 15일 수도사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아 불자로서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새해 기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대불청 부산지구 김태훈 회장과 각 지회 회원들, 수도사청년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불청 부산지구 김태훈 회장

김태훈 회장은 “정유년 나날이 행복하고 웃음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법회를 열었다”며 “2016년은 대불청 부산지구의 활동이 적어 아쉬운 해였지만 올해는 청년불자 포교를 위해 매진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젊은 불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불자청년봉사단도 꾸릴 예정”이라며 “봉사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 불교와 청년들을 잇는 가교로서 불교중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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