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까지 접수

도심 속 천년고찰 서울 봉은사가 템플스테이 저변 확대와 진흥에 기여할 교역직 스님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템플스테이 사무국장 스님 1명이며, 지원 자격은 비구 스님으로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한 해 평균 7000여 명이 봉은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만큼, 영어 및 제2외국어 능력을 가진 스님을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이메일(nochi99@hanmail.net) 또는 우편(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31)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통과한 스님을 대상으로 31일 면접이 실시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봉은사 홈페이지(www.bongeunsa.org)를 참조하면 된다. 

봉은사는 “서울 강남 중심에 위치한 봉은사는 한 해 10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곳인데다 2014년 세계 여행객들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명소’ 3위로 선정된 바 있다”며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원력을 가진 스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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