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 12월27일 전달식 갖고 격려

포교원장 지홍스님이 12월27일 서울 개운사 주지 현담스님에게 표창장과 함께 포교물품으로 노트북을 지원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우수 전법중심도량 18곳을 선정해 컴퓨터 등 포교물품을 지원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은 오늘(12월27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우수 전법중심도량 선정 사찰 포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체 126곳의 전법중심도량 가운데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18곳을 선정해 포교원장 표창장과 함께 컴퓨터와 빔프로젝트 등 포교물품을 수여했다.

이날 포교원은 서울 화계사, 국제선센터, 개운사, 광림사, 행불선원, 부산 관음사, 화성 신흥사, 의왕 청계사, 남양주 동원정사, 이천 영월암, 김해 여여정사, 경주 덕숭사, 창녕 통도사창녕포교당, 강릉 월정사강릉포교당 등에 노트북 컴퓨터를 지원했다. 또한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과 의정부 회룡사에 빔프로젝트와 스크린을, 보령 세원사와 양양 무산사에는 데스크탑 컴퓨터를 선사하는 등 총18곳의 우수전법중심도량에 포교 물품을 지원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물품을 전달한 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교일선에서 다양한 포교프로그램을 통해 불법홍포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면서 “포교원을 통해 다른 사찰에도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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