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복지 정착 도움 되길”

조계종 포교사단이 지난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조계종 스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승려복지기금 1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기탁된 기금은 전국 지역단 포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연한 것으로 조계종 승려복지회에 전달돼 스님들의 복지 향상 지원에 쓰인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승려복지는 스님들이 안정적으로 승가생활을 할 수 있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종단에서 승려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쓰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포교사단은 앞서 지난 7월에도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 기금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윤기중<사진> 포교사단장은 “종단에서 성역화 불사와 승려복지 제도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만큼 포교사단에서도 종단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교신문3258호/2016년12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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