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스트레스 날리는 문화체험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전국 국립박물관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와 함께 쉼, 휴(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시험 준비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 수험생들이 박물관에서 지난 1년 간의 긴장을 내려놓고 휴식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경주, 광주, 전주, 부여, 진주, 공주, 청주, 대구, 김해, 제주 등 전국 국립박물관 10여 곳이 동참한다. 

불교성보 등 문화재를 감상하고 전문가들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문화재와 소통하다’는 물론 인장만들기 체험, 문화 관련 영상관람,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관련 내용과 신청방법은 각 지역 소속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이 휴식시간을 보내며 새롭게 시작될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불교신문3255/2016년12월7일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