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고을나눔나무, 행복 자전거 100대 전달

빛고을나눔나무 상임이사 혜공스님 일행이 네팔을 방문해 행복자전거 100대를 전달했다

광주전남불교공동모금회인 빛고을나눔나무(이사장 연광 스님)는 11월 22일~27일까지 네팔을 방문해 행복자전거 100대를 기증했다.
빛고을나눔나무는 지난해 4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룸비니 부트월 지역을 직접 찾아 쉬리산티나무나 공립학교와 지역마을에 행복자전거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행복자전거는 지난 6월부터 펼친 모금캠페인과 일일카페 운영을 비롯해 지역사찰, 불교단체, 후원회원들이 모금한 기금 1천만원으로 자전거 100대를 마련했다.
네팔 현지를 직접 방문하고 돌아온 빛고을나눔나무 상임이사 혜공스님(성거사 주지)은 ‘지진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있는 네팔의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자전거를 마련했다“며 “한국불자들의 자비정성이 네팔의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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