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포교원·동국대종학연구소 공동으로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과 동국대 종학연구소(소장 종호스님)는 오는 10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신행혁신운동 및 불자상 정립,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동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제7대 포교원 집행부가 ‘신행혁신으로 전법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포교원력을 세운 뒤 추진중인 신행혁신운동의 추진방향을 제안하고 이에 따른 불자상과 청규를 발표해 사부대중의 의견을 청취하고 결집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환 한마음과학원 실장이 사회를 맡게 된 이번 연찬회는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원철스님이 ‘신행혁신운동의 필요성과 전개 방향’을, 박희승 봉암사 문경세계명상마을 사업단장이 ‘신행혁신운동에 따른 불자상과 청규 제정안’을 주제발제한다.

이어 은유와 마음연구소 대표 명법스님과 유정길 지혜공유협동조합 이사장, 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 백도수 능인불교대학원대 교수 등이 지정토론을 펼친 뒤 종합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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