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 7월8일까지 원서 접수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이 제10회 전문포교사를 선발한다고 공고했다. 전문포교사 응시분야는 신행지도전문포교사(어린이, 청소년, 청·장년, 직장직능, 군경교도소, 교육, 수행 포교), 문화예술전문포교사(불교문화해설, 출판, 인터넷, 예능, 스포츠 포교), 사회·복지전문포교사(환경, 평화, 인권, 외국인근로자, 통일, 자원봉사, 복지, 법률, 의료, 상담 포교) 등 3개 분야별로 선발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을 거친 뒤 오는 8월13일 오전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차 ‘면접고시’를 통해 뽑는다. 응시자격은 △일반포교사 3년 이상 활동 △포교사로서 의무 성실 이행(최근 3년간 단비 완납, 분야별 연수 2회 이상 참석, 포교활동 보고서 4회 이상 제출) △조계종 디지털대학 전문포교사과정 졸업 등의 자격을 모두 갖춰야 한다.

응시 희망자는 소정양식의 응시원서와 이력서, 활동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오는 7월8일까지 포교사단 본단 사무처로 우편 또는 내방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말이나 9월초순께 조계종과 포교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품수식은 오는 9월24, 25일 이틀동안 제5교구본사 법주사에서 열리는 8재계 수계실천대법회 때 일반포교사, 국제포교사 품수식 등과 함께 봉행될 예정이다.

문의 : 조계종 포교원 (02)2011-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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