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녁예불을 앞두고 고즈넉한 사찰 풍광을 감상하는 부제들.
지난 21일 오후 서울 조계사 뜰안에 천주교 부제들이 눈에 띈다. 인원이 무려 14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한국천주교주교회(CBCK) 주최로 열린 '2016년 가톨릭 부제들의 교회일치와 종교 간 대화' 가운데 '이웃 종교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계사를 방문했다. 참선을 지도 받거나 경내를 산책하기도 한다. 저녁예불에 참여하여  예불문을 함께 독송하기도 했다.   

저녁예불을 알리는 스님의 명종.

예불이 시작되자 예불문을 함께 봉독하거나 합장했다.

신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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