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 임시회 본회의장은 일반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 등 일반 언론까지 취재에 이례적으로 가세해 총무원장 선출제도 논의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냈다.
조계종 중앙종회가 총무원장 선출제도 논의를 비공개하기로 했다.

중앙종회는 621일 제206회 임시회 개회식 직후 진행된 본회의에서 9번째 안건인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결과보고의 건과 종헌개정안(총무원장선출 관련) 총무원장선출에관한법제정안 논의를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화림스님은 전차 회의록 낭독 직후 안건 채택 과정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비공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함결스님은 비공개 사유를 말씀하지 않았다. 비공개는 적절치 않다며 반대의사를 피력했다. 주경스님은 현재 비공개해야할 정도의 의안이 아니다. 진행하다가 비공개해야할 상황이 된다면 사례가 있으므로 비공개하더라도 지금은 공개할 것을 동의한다고 발언했다. 함결스님은 총무원장 선출제도를 논의하는 안건부터 비공개하면 된다고 말했다.
 
의장 성문스님은 그러면 9번 안건부터 비공개하기로 하고 지금은 공개회의를 진행하는걸로 하겠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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