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월 전국서 36차례 진행

조계종 포교원은 청소년 인성계발프로그램인 청소년 마음등불참가자를 모집한다. 포교원이 지난 2012년부터 펼치고 있는 청소년 마음등불사업은 명상과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금강선원의 청소년 10분 집중명상9개 종단 인증 인성프로그램에다가 포교원이 자체 계발한 청소년 간화선 입문프로그램인 나를 찾는 선이 새롭게 추가돼 펼쳐진다. 특히 청소년 마음등불프로그램은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한 종교계 청소년 인성교육 지원사업 평가업무에서 총22개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원예산 규모가 20156000만원에서 2016년에는 12000만원으로 대폭 상승함에 따라 개최 횟수를 기존 21차례에서 36차례로 대폭 확대했다.

5월부터 9월까지 12일 또는 2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마음등불은 백담사와 한국명상심리학회 등 주최 사찰이나 단체별로 기수별 20명의 청소년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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