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스님 “희망 잃지 말길” 당부

지난 11일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스님이 3·4월 선정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는 모습.

생명나눔실천본부가 3·4월 치료비 지원 환자로 선정된 김미자(가명) 씨와 이금희 씨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지난 11일 본부 회의실에서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 일면스님은 생명나눔 4월 환자 김미자 씨에게 300만원을, BBS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지원대상자 이금희 씨에게 6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어 일면스님은 저서 <행복한 빈손>과 단주를 선물한 뒤,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김미자 씨는 뇌출혈과 후유증으로 인한 하지마비, 보행장애 등을 앓고 있으며 이금희 씨 역시 뇌경색으로 3년 넘게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불교신문3204호/2016년5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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