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전달

 부산 내원정사 동자승들이 학대로 상처받은 친구들을 돕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동자승 12명은 11일 남포동 영화의 광장을 출발해 국제시장 등 관광 쇼핑 중심지를 지나 근대문화역사관까지 1시간여동안 자비의 탁발을 했다. 모금액은 모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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