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및 신도 130여 명 참석…용주사 자원봉사 실천도량 명패 전달
이번 교육은 불교자원봉사자 양성과 전문적인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용주사 스님들과 신도 1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최종환 복지재단 사무국장의 ‘불교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주제 강의와 이주미 복지재단 과장의 ‘불교자원봉사 활동 사례’ 주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날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에게는 수료증을, 용주사에는 자원봉사 실천도량 명패를 전달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스님은 “연못의 물을 맑게 하려면 맑은 물을 붓는 방법밖에 없다. 우리의 삶을 복되게 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선 좋은 일을 많이 해야 한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의 몸과 입과 생각으로 복을 짓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복지재단은 사찰순회 봉사 교육을 통해 사찰과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찰 및 신행단체는 무료교육 신청을 통해 불교자원봉사자 양성에 동참할 수 있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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