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불교대회 10월 中 절강성

韓日불교대회는 6월 日 평간사서 

한중일 삼국 불교계는 오는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절강성 영파에서 제19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는 최근 절강성 영파에서 불기2560년 제19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중국대회를 위한 3국 교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공식대회 주제, 장소와 시기, 진행방식을 최종 합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한중일 중국대회는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절강성 영파에서 ‘천년을 이어온 법맥을 이어가자-동북아 불교교류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설두사에서 세계평화와 인류의 안녕, 행복을 기원하는 세계평화 기원대법회를 봉행하며, 천동선사에서 3국 다도시연, 칠탑사와 아육왕사 순례를 진행한다.

한편 제37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는 6월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평간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류대회는 ‘불교신앙의 다양성’을 주제로 평화기원법회와 학술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가 ‘한국 불교신앙의 현황과 템플스테이’, 일본 고야산 혜광원 주지 콘도 다이겐 스님이 ‘일본 불교신앙의 현황과 템플스테이’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불교신문3196호/2016년4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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