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학회(회장 권탄준, 금강대 교수)는 지난 1월30일 동국대 법학관에서 ‘불교학의 지형도와 방법론탐구’를 주제로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학, 역사학, 철학, 종교학, 예술학 분야에서 불교학의 지형과 방법론에 대한 고찰이 이뤄졌다. 특히 장재진 동명대 교수는 ‘예술학으로서 불교예술학의 지형과 방법’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불교미술, 음악, 건축 등 불교예술분야의 범위를 새롭게 정의하고, 불교예술학이 어떤 모양으로 체계화돼야 할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불교신문3175호/2016년2월10일수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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