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자비나눔 기금으로

대전사가 연말을 맞아 자비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성을 보탰다.

청송 대전사(주지 도홍스님)가 오늘(12월1일) 오전10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아름다운동행에 자비나눔 기금 742만3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대전사가 전달한 기금은 사찰 신도들이 차와 커피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대전사 주지 도홍스님은 “액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아름다운동행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기금을 전달해 줘 고맙다. 연말에 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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