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자비실천운동본부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사)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스님)는 지난 11월24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함께하는 세상 자비나눔 후원행사와 제2대 총재 추대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비실천운동본부 이사장 해광스님과 제2대 총재 송산스님, 천안사암연합회 명예회장 각원사 주지 대원스님과 미암사 주지 만청스님, 박완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했다.

이사장 해광스님은 대회사에서 “봉사단체를 설립하고 어둡고 그늘진 곳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해온지 25년이 되었다”며 “오늘 이 자리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고 보람을 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총재 송산스님은 기념사에서 “오늘 25주년을 맞이한 자비실천운동본부는 이제 한국의 복지발전에 작은 주춧돌이 되기에 이르렀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불교신문3158호/2015년12월2일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