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산지회 가수분과위 동참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산지회 가수분과위와 함께 ‘어울림 효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춘성 관장)은 11월27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산지회 가수분과위원회(위원장 노명호)와 함께 저소득 결식어르신 등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300여명을 초대해 ‘어울림 효 한마당’을 펼쳤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산지회 가수분과위원회 후원 및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저소득 결식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실시해 겨울 한파를 녹이는 자비행을 실천했다.
점심식사후에 진행된 본 행사에서 가수분과위원회는 가요, 민요, 각설이 타령, 국악, 마술 등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노명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산지회 가수분과위원장은“홀로 어렵게 계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용기를 드리기 위해서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975년 설립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산지회 가수분과위원회는 300여명의 가수들이 등록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춘성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09년부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가수들이 ‘어울림 효 한마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선사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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