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거 해제법회 앞서, 방장 지유스님 등 2000여명 동참
보수가 필요한 전각들을 해체 복원 중인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수불스님)은 8월27일 오전 10시 하안거 해제법회에 앞서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범어사 방장 지유스님, 주지 수불스님, 수좌 인각스님, 율주 수진스님, 강주 용학스님, 이윤희 신도회장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금정총림 범어사는 지난해부터 조사전과 비로전, 미륵전 등의 해체 복원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은 “해체 복원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전각의 복원 불사를 하고 있다”며 “전통을 계승하면서 후대에 전할 수 있는 전각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범어사=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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