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건설로 파괴되고 있는 내성천 상황을 알리고 내성천에 서식하는 동물 멸종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걷기 행진이 지난 14일 서울 조계사 일주문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진행됐다. 내성천 지키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지율스님을 비롯해 3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멸종위기종인 물떼새 그림과 ‘댐보다 강습지를’ ‘빛나라 모래강’ 문구 등이 새겨진 몸자보를 두르고 1시간여 동안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불교신문3130호/2015년8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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