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개발원, 신륵사서

2015년 서울시가 추진하는 ‘자살예방,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 이른바 ‘살사프로젝트’ 일환으로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스님)이 지난 7월25일부터 26일까지 여주 신륵사에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자살유가족과 자살 고위험군에 속하는 이들이 참석한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이들에게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상처를 어루만져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실무자들이 상담을 통해 겪었을 감정적 피로를 해소하는 장도 마련됐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자살에 대한 상담심리적 접근을 통해 자살시도자와 고위험군, 자살유족에 대한 자살상담 사례를 직접 다뤘다.

[불교신문3126호/2015년8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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