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출 할머니 귀국 보고회, 영화 귀향 시사회도 개최

 

오는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이 머물고 있는 경기 광주 나눔의집(원장 원행스님)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나눔의집은 15일 오전 10시 시설 내 위치한 위안부역사관 야외광장에서 ‘광복 70주년 및 역사관 개관 17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원행스님의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에 이어 최근 미국 의회에서 일본 위안부 실상을 알리고 귀국한 강일출 할머니의 방문보고, 명창 김태희 선생의 국악공연과 조정래 감독의 영화 ‘귀향’ 시사회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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