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될 때까지 조계사 앞에서 1인시위”

동국대 학생들이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동국대 총학생회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로 구성된 ‘미래를 여는 동국 공동추진위원회’는 오늘(7월7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면담을 요청하는 서한을 종단 총무부에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총장 선출로부터 빚어진 동국대 문제해결을 위해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면담을 청한다”며 “면담이 성사될 때까지 매일 낮12시부터 1시까지 조계사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래를 여는 동국 공동추진위원회’는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계종단의 학교운영 개입반대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일면스님과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의 퇴진을 촉구했다.

김건중 동국대 부총학생회장과 최장훈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이 총무부에 면담요청 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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