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대중공사추진위, 6차 상임집행위 회의서 결정

7월29일 열리는 5차 100인 대중공사에서 재심호계원의 의현스님 징계 재결정 관련 내용이 의제로 다뤄진다.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도법스님)는 오늘(6월30일) 오후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화쟁위원장 집무실에서 제6차 상임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100인 대중공사 추진위원회는 5차 대중공사 의제로 ‘사부대중 공동체,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다룰 예정이었으나, 지난 18일 재심호계원이 멸빈 징계를 받았던 전 총무원장 의현스님을 공권정지 3년으로 재결정한 이후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불교계 내부의 여론과 대중공사 100인 위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5차 대중공사에서 이를 다루기로 했다. 구체적인 의제와 논의 방법은 5차 대중공사 개최 전까지 추가 회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불교 대중공사 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25일 오후1시 전주 전북불교회관에서 ‘희망찬 미래를 위한 전북불교의 과제’를 주제로 대중공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불교신문3119호/2015년7월7일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