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만한 골대
집채만한 스님
정신을 가다듬고
침착하게 골대를 향해 ‘툭’.
동시에 스님이 길을 내준다.
골~ 골~ 골인이다.
[불교신문3107호/2015년5월20일자]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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